[날씨] 오늘 예년보다 따뜻, 큰 일교차 유의...대기 건조 / YTN

2022-04-17 19

월요일인 오늘도 일교차 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집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1.6도로 어제보다는 5도, 예년보다는 3도가량 높아 크게 쌀쌀하진 않은데요,

낮 동안에도 구름 사이로 봄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20도가 예상됩니다.

다만, 하루 사이에도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합니다.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에 구름 많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한편,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도 없어서 대기의 건조함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등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11.6도, 대전 9.3도, 광주 10.5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예년 기온을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 22도, 광주 24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들쑥날쑥한 기온변화에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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